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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차 몽돌 해수욕장

2007. 8. 거제도 여차 몽돌 해수욕장~

성수기인데도 사람도 많이없고 조용한 해수욕장 입니다.

해질무렵 바닷가에 나가서 그런지 좀 춥고 물살도 쎄서 발만 담그고 왔습니다.


바닥엔 몽돌이 깔려있고 파도가 몰려와 발을 때리면 아픕니다.

물속에서 몽돌이 같이 굴러와 때리거든요...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불을켜고 기다리는중 입니다.

동규는 아작아작 라면을 맛있게도 먹네요...



맛있겠죠~ 이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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