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 100일전

나영이 출산하는날

발발이 2008. 11. 19. 07:50

2008. 10. 24. 10시 39분... 성모병원

수술실 앞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린끝에....

잠시후 수술실 문쪽에서 우렁한 애기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간호사가 둘째 나영이를 폭 감싼 얼굴을 풀어헤치며, 설명을 한다

손가락은 열개맞죠~

그리고 외견상 특별한 이상은 없습니다.

자세한건 여러 검사를 통해서살펴볼 예정 입니다.

그리고 산모도 수술마무리 중이라고 괜찮을꺼라는 말에 안심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