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3
2011. 5. 4. 제주도 성산일출봉
설명 :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와 방목지(放牧地)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이어 놓았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25분 걸리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예로부터 영주(瀛州)10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1976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보호하다가 일출봉을 포함한 1㎞ 이내의 해역을 포함한 구역을 2000년 7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변경하여 관리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산이 우리가족이 오를 성산일출봉 입니다.
이곳에 주차장를하고 일출봉을 오르게 됩니다.
일출봉은 그리 높지않아 4살 나영이와 7살 동규도 식식하게 잘 올라갔습니다.
성산 일출봉을 얼마 오르지않아 전망대겸 쉽터가 보입니다.
이제부터가시작 입니다.
일출봉을 오르는 동안 제주의 절경이 시시각각 변화하며 멋진 풍광을 보여줍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와 해녀의집으로 향했습니다.
해녀들이잡은 전복과 해삼등 싱싱한 해산물들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맛보고 왔습니다.
모듬으로 3만원어치 먹었어요
자연산임을 감안하면 그리 비싸진 않지만그렇다고 싸다고도 할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