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 소개

대왕암공원 #1 2010. 8. 3. 울산대왕암공원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있는 공원이다.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있는 공원으로, 1984년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옛 선비들이 해금강이라 일컬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목장으로 쓰였다. 넓이는 약 93만㎡이다.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 5월 14일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 2월 24일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울기등대와 대왕암, 용굴, 탕건암 등의 기암괴석, 수령 100년이 넘는 15,000그루의 아름드리 해송이 어우러져 울산을 상징하는 쉼터 구실을 하고 있다. 특히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도 불리는 대왕암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 더보기
미륵산 2010. 8. 1. 통영 미륵산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한 미륵산은 높이 461m. 산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의 제1수원지가 있다. 943년(고려 태조 26)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1732년(조선 영조 8) 창건된 관음사(觀音寺), 42년(영조 18) 통제사 윤천빈(尹天賓)이 산 일대에 축성한 산성과 함께 창건한 용화사(龍華寺) 등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일대가 장쾌히 조망된다여행 포인트: 한 여름엔 오전에 일찍가야 미륵산 케이블카를쉽게 탈 수 있습니다. 잘 모르고 갔다가는 더운 여름에 2시간 기다림은 기본입니다.케이블카에서 내려 정상부근 전망대 모습입니다. 통영에 가시면 다른곳보다 길이가 무려 1,975m나 되는 국내 최.. 더보기
남망산공원 2010. 8. 1. 통영 남망산공원통영시내와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난망산공원에 올라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도시락을 먹었어요!거재도와 통영엔 벌써 네번째 방문인데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청주에서 3시간 조금더소요되는 거리로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다시 찿고싶어지는 곳입니다.난망산공원에 오르면 대낮이고 한 여름인데도 시원한 나무그늘과 바닷 바람이 너무너무시원한 곳입니다. 더보기
덕유산 향적봉 눈꽃, 눈썰매 여행 (당일) [덕유산 향적봉 눈꽃, 눈썰매 여행 (당일) ]덕유산 '자연이 준 겨울선물' 자연이 아니면 도저히 창조해낼 수 없는 절경이 있다. 눈꽃 풍경이 그렇다. 1월 중순 폭설이 내린 후 눈꽃 여행을 유혹하는 명소들이 늘었다. 전북 덕유산과 제주 한라산, 경북 울릉도가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강원도 정선 지역도 설경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눈이 적어 스키장이 활기를 잃기도 했고, 수많은 눈 축제도 난항을 겪었지만, 늦겨울 자연은 최고의 설경을 선사한 셈이다. 덕유산은 설악산 대청봉보다 단 94m 낮은 해발 1614m. 최고봉 향적봉의 정상 턱밑까지 관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 가족들과 손잡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곤돌라 종점에서 내려 20분 정도 올라가면 남한 제4위의 고봉인 향.. 더보기